따듯한 음색과 섬세한 테크닉을 겸비한 플루티스트 지아셀은 광주예술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실기우수자로 입학,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프랑스 발 모베 음악원(Conservatoire a rayonnement departemental Val Maubuée)에서 DEM 및 실내악 과정을 졸업, 생모르 시립음악원(Conservatoire à rayonnement régional de Saint-Maur-des-Fossés)에서 Perfectionnement 과정 취득, 세르지 국립음악원(Conservatoire a Rayonnement Regional de Cergy-Pontoise)에서 최고연주자과정(classe de maître) 과정을 졸업하여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갖추었다.

전남대학교 음악경연대회 관악부분 1위, 광신대학교 전국학생 음악콩쿠르1위, 한국인터내셔널 음악콩쿠르 관악부분 1위 없는 2위, 음악저널 광주지부 1위, 호남예술제 금상 이외 국내 유수 음악콩쿠르에서 입상 하였다. 유학시절 l'Orchestre Symphonique de Paris - Vallée de la Marne(2023~2024)의 단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오케스트라 경험을 쌓아왔으며, 2024년 세르지 국립음악원 우수학생으로 뽑혀 ‘Crr de cergy concerts ouverts de la saison 2023/2024’에서 신년음악회 실내악 연주와, Méry-sur-Oise, Château de Champs-sur-Marne, Théâtre de Chelles 등 여러 지역축제 및 연주홀에서 초청받아 실내악과 솔로 연주를 통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그만의 음악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그는 광주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오케스트라, 모나무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교토필하모닉 체임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을 하였고, 2019년 제1회 플루트 독주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음악적 깊이와 지평을 넓혀 가고 있다.

손성아, 박지혜, 이소영, 정은지, 박예람, Anne-Claire LO PORTO를 사사받았으며, 현재 나주시아동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 후학 양성과, 광주윈드오케스트라 단원으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트 매니지먼트 "ARTEA"를 공동 창업하여 다양한 연주회 및 공연기획을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무대기획과, 연주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