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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4 ACC 아시아콘텐츠 시범공연

'사물의 계보'를 주제로 사물과 시대, 사물과 극장의 관계를 탐구하는 2편의 공연 : 〈어디로나 흐르는 광주〉,〈사사로운 사서〉

2024 ACC 아시아콘텐츠 시범공연
  • 기간2024.11.15.(금)
  • 시간어디로나 흐르는 광주 19:00
    사사로운 사서 20:00
  • 장소ACC 예술극장(극장1, 아틀리에1)
  • 대상13세 이상 입장 가능
  • 좌석공연별 60석
  • 가격 무료
  • 예매홈페이지 / 매표소 / 콜센터
  • 문의1899-5566
  • 진행어디로나 흐르는 광주 30분
    사사로운 사서 90분

관람안내

예매 & 관람 유의사항

관람 연령안내
  • 관람등급: 13세 이상 관람가(2011년 이전 출생자 또는 중학생 이상)
  • 생년월일이 기입되어 있는 증빙서류(건강보험증, 여권, 주민등록등본 등)을 확인이 필요하니 반드시 지참 부탁드립니다.
  • ※ 관람 연령 미만 관객은 티켓 소지 및 보호자 동만 여부와 관계없이 객석 입장 제한
  • ※ 관람연령 미숙지로 인해 공연 당일 관람이 불가하거나 관람을 포기한 경우 예매 취소 및 환불, 변경은 불가
티켓 예매 및 수령안내
  • 티켓 예매는 <어디로나 흐르는 광주> <사사로운 사서> 공연 별로 각각 진행합니다.
  • 본 공연은 1인당 2매 예매 가능합니다.
  • 예매티켓 수령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 ※ 예매번호 또는 예매자 휴대폰 번호 확인 후 티켓 수령
  • 휠체어석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콜센터(☏1899-5566)를 통해 예매가 가능합니다.
  • 공연 당일 잔여석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 현장 예매 가능합니다.
공연관람 안내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관람등급, 중간 입장, 사진 촬영 등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 ※ 객석 입장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책임은 관객 본인에게 있음
  • 객석 입장은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하며 공연 시작 후에는 입장에 제한 받을 수 있습니다.
  • ※ 객석 입장 시작 시간은 공연의 특성이나 현장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공연시작 10분전까지 입장 권장함
  • 해당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주차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좌석은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원하시는 좌석에 착석 하실 수 있습니다.
  • <어디로나 흐르는 광주> 는 극장 공간을 이동하며 관람하는 작품으로, 좌석이 따로 마련되지 않습니다. 관람 편의를 위해 편안한 복장을 권장 드립니다.
사업소개
2024 ACC 아시아콘텐츠 시범공연
ACC 아시아콘텐츠 공연개발은 동시대 아시아의 현상을 아시아적 사유로 탐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매년 ‘올해의 주제’를 정하고, 2명의 연출가와 함께 2편의 공연을 제작한다. 하나의 주제를 관통하는 서로 다른 시선을 통해 주제와, 우리가 사는 도시를 더 깊이, 다층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2024년 올해의 주제는 푸코의 계보학에서 영향을 받아 설정한 ‘사물의 계보’이다. 사물의 기원과 진화의 과정을 단선적으로 기술하는 것을 넘어, 사물에 부여된 정의를 비틀어 보는 활동을 통해 보편적으로 여겨지는 고정관념을 의심하고 그 틈을 통해 새로운 상상의 계기를 열어가는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사물의 계보’는 무대 위에서 이야기를 위한 도구로서 등장하는 사물 오브제를 넘어 사물과 연희, 사물과 무대, 사물과 서사 간의 관계를 탐색하는 시도를 포함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기능적인 연극을 지향하며 연극의 형식실험을 꾸준히 진행해 온 연출가 적극과, 세밀하고 성실한 리서치에 기반 한 사실주의적 이야기와 무대를 만들어 온 강현주 연출가와 함께한다. 연극이라는 장을 지지하는 양 극단의 경향을 가진 두 연출가가 각각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펼치는 ‘사물의 계보’에 대한 해석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시범공연은 본 공연에 앞서 창작자들에게 주제를 심화하고 극장 공간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각 연출자는 자신의 콘셉트와 구성, 대본을 점검하고 관객과 전문가의 피드백을 얻어 본 공연 제작의 토대를 다지게 된다.
어디로나 흐르는 광주
어디로나 흐르는 광주
  • 일시2024.11.15.(금) 19:00
  • 장소예술극장 극장1
  • 대상13세 이상 관람가
  • 진행30분
[다페르튜토 스튜디오] 시리즈로 평생에 걸친 하나의 공연 ‘작업’에 도전하고 있는 적극 연출의 작품이다. ‘다페르튜토’는 ‘어디로나 흐르는’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이며, 매번의 작업에서 ‘스튜디오’ 자리에는 특정 장소가 지명된다. 작업명이 지시하듯 이번 <어디로나 흐르는 광주>에서도 서로 대립하는 요소들의 일치를 시도한다.
이번 공연은 창세기 1장의 천지창조 7일과 종말 7일을 형식으로 삼아 작품에 질서를 부여하고, 그 안에서 광주의 5월을 이야기 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의 5월은 가장 미약하고 미천한 존재였던 시민들이 가장 위대한 정신을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대립의 일치가 현현했던 시간과 장소이다.
작품은 광주와 ACC 예술극장, 사물과 퍼포머, 무대와 관객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극장에는 다양한 형태로 변형된, 의미가 비어있는 사물들이 제시되며 관객들은 이러한 사물에 대한 개인적인 의미부여, 해석을 통해 새로운 역사쓰기의 주체로서 역할을 부여받는다.
장면구성
시범공연에서는 천지창조 7일과 종말 7일 중, 천지창조의 3개 장면을 먼저 공유한다. 시범공연은 다페르튜토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조형물과 ACC 예술극장 무대 환경이 어떤 모습과 영향의 공존을 이룰 수 있는지, 이를 통해 관객의 관점에서 어떤 의미가 발생할 수 있는지 본 공연 제작을 위한 공간 리서치의 목적으로 진행된다.
3일 땅과 나무가 있으라
4일 해와 달과 별이 있으라
5일 새와 물고기가 있으라
연출 : 적극
적극은 다페르튜토 스튜디오의 연출가이다.
일생동안 ‘하나의 공연되기’를 지향하며 만들어진 팀명이자 공연명인 [다페르튜토 스튜디오] 연작을 연출하고 있다. ‘어디로나 흐르는’이란 뜻의 <다페르튜토>는 탈장소적 작업을 일컬으며, <스튜디오>는 공연되는 곳의 장소특정적 작업을 의미한다. 이름에서 선언하듯, 다페르튜토 스튜디오는 ‘모순된 것을 한 번에 보는 것(대립의 일치)’를 지향한다.
연출의 말 +
출연진
  • 상쇠 김복만
  • 풍물 전남도립국악단 사물부
    창동준, 송병관, 정동찬, 오주석, 김종필, 오영기, 백민수, 이상원, 서광식
  • 퍼포먼스 김용빈, 임영, 최도혁
제작진
  • 컨셉·연출·무대미술 적극
  • 무대미술·제작감독 김건태
  • 무대미술보 윤재희
  • 음악 해미클레멘세비츠
  • 조명디자인 박현정
  • 조명오퍼 유주형
  • 의상 웬유스마일
  • 무대감독 백용민(ACC)
  • 조명감독 임혜영(ACC)
  • 음향감독 나인권(ACC)
사사로운 사서
사사로운 사서
  • 일시2024.11.15.(금) 20:00
  • 장소예술극장 아틀리에1
  • 대상13세 이상 관람가
  • 진행90분
공공도서관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연극으로, 도서관 장서들이 침수 사태를 겪으면서 원래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의 회복과 익숙한 공간에서 낯선 상황을 맞은 인물이 개인의 오랜 부채를 마주하는 과정의 회복을 그린다.
작품은 '도서관'과 '책'이라는 사물의 쓰임과 가치를 통해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탐구한다. 도서관은 새로운 생각을 담은 장서들이 끊임없이 유입되지만, 지난 시대의 생각들도 함께 누적되어 있는 장소이다. 작가는 그곳에서 변하지 않는, 변할 수 없는 가치가 무엇인지, 서로 다른 세대와 시대정신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진다.
작가는 이번 작업을 통해 리서치 기반의 작업스타일에 대한 본인만의 체계를 세우는 시도를 하며, 전통적인 낭독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시범공연에서는 준비한 이야기가 관객에게 잘 전달되는지를 확인하고 본 공연을 위한 시청각적 형상을 고민해 보고자 한다.
시놉시스
과거에 학교 건물이었던 대도시의 한 공공도서관.
이곳에는 인문사회자연과학실 실장인 재선과 1년 차 사서 시연, 수서 담당 정윤, 정리 담당 대영, 사회복무요원인 창현이 일하고 있다. 기록적인 폭우가 도시 전체를 덮쳐온 여름날, 도서관은 자료실 천장의 사소한 누수가 있을 뿐 여느 때와 같은 모습이다. 사서들은 이용자를 기다리며 새로 들어온 책을 정리하거나 예약한 책을 찾아둔다.
오전 늦게 출근한 시연은 전날 서툰 업무로 이용자에게 빌려주지 못한 책을 찾으러 보존서고로 향하는데, 시연이 들어간 순간 물이 들어차며 순식간에 보존서고가 침수된다.
도서관은 임시 휴관을 결정하고, 부서를 가릴 것 없이 온 직원이 모여 물에 젖은 책을 대피시키며 도서 복구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한다.
연출 : 강현주
ⓒ두산아트센터
강현주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 연극 작업을 하고 있다.
대체로 드러내는 법 없이 소란하지 않게 일하고, 삶의 생채기를 거듭 치유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관찰한다. 그런 나직한 사람들의 회복기제를 믿고 응원하는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든다.
작/연출작으로 <잘못된 성장의 사례>가, 그밖에 연출작으로 <배를 엮다> <비엔나 소시지 야채볶음> 등이 있다.
연출의 말 +
출연진
  • 재선 박수영
  • 시연 장호인
  • 정윤 손지윤
  • 대영 정원조
  • 창현 황상경
  • 지문 김한들
제작진
  • 작·연출 강현주
  • 조연출 최서우
  • 조명디자인 정유석
  • 조명어시스트 정우원
  • 음악 옴브레
  • 영상디자인 정혜지, 정경은
  • 무대감독 임지은(ACC)
  • 조명감독 이성호(ACC)
  • 음향감독 김주희(ACC)
도움주신 분
  •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 박정아, 장윤미, 백진주
  • 국립중앙도서관 이옥주, 장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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