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국제공동 창·제작 시범공연
<숨바꼭질>
전통연희와 추리가 어우러진 관객참여형 공연
도시에 정착하지 못하고 부유하는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안녕을 전한다
- 기간2023.11.3.(금) ~ 11.4.(토)
- 시간금 19:30 / 토 15:00
- 장소예술극장 극장1
- 대상7세 이상(2016년 이전 출생자 또는 초등학생 이상)
- 좌석65명(이동형 공연관람)
- 가격 무료
- 예매홈페이지 / 콜센터 / 매표소
- 문의1899-5566
- 진행70분
관람안내
예매 & 관람 유의사항
예약부도관객 (No-show) 예매제한 안내
무료 공연 예매 후 사전 취소 없이 관람하지 않으면 (NO SHOW)
다른 관람객의 관람 기회가 없어집니다.
연간 2번 이상 노쇼 시 2회차 노쇼 일로부터 30일동안 무료공연 예매 제한
시행 : 8. 16.(수) 수요극장 15회차 “라 바야데르” 부터 (노쇼 관객 개별 문자 안내)
※ 예시 : 8. 16.(수) 노쇼, 9. 6.(수) 정상 관람, 9.20.(수) 노쇼 → 10.20.(금)까지 예매 제한
공연관람 안내
- 본 공연은 관객참여헝(이머시브) 공연으로 좌석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관람객이 출연진의 인도에 따라 극장 내부에 구성되어있는 각각의 구역들을 이동하며 체험하는 공연입니다.
- 본 공연은 공연특성 상 지연관객 입장이 제한됩니다.
- 본 공연은 공연특성 상 지연관객 입장이 제한됩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관람 등급, 중간 입장, 사진촬영 등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 객석 입장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책임은 관객 본인에게 있음
- ※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의 환불, 취소, 변경 불가
- 객석 입장은 공연시작 15분 전부터 가능하며 공연시작 후에는 입장이 제한됩니다.
- ※ 공연시작 10분 전까지 반드시 입장해 주시기 바람
-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주차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관람 연령안내
- 관람등급: 7세 이상(2016년 이전 출생자 또는 초등학생 이상)
-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있는 증빙서류(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본, 여권, 학생증 등) 확인이 필요하니 반드시 지참 부탁드립니다.
- ※ 관람 연령 미만 관객은 티켓 소지 및 보호자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객석 입장 제한
- ※ 관람 연령 미숙지로 인해 공연 당일 관람이 불가한 경우 예매취소 및 환불, 변경 불가
티켓 예매 및 수령안내
- 예매티켓 수령 및 현장 구매는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 ※ 관람 예매번호 또는 예매자 휴대폰 번호 확인 후 티켓 수령
- 1인 2매까지 예매 가능
- 휠체어 석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공연의 특성 상 이동이 불편하신 관람객께서는 이동을 지원해주실 수 있는 동행자와 함께 예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소개
ACC 국제공동 창·제작 시범공연
숨바꼭질
빛의 도시 광주에서 사라진 빛을 찾는 한 밤의 숨바꼭질
블랙박스 무대 위 구현된 도시. 이 도시를 관객들과 함께 지신밟기로 거닐며
도시 속 숨은 유령들과 숨바꼭질을 벌이는 관객참여형(이머시브) 공연이다.
오래된 문헌과 두루마리 그림에서 존재하던 옛 이야기, 현시대 도시괴담의 이야기들을
벽사의식 속 지신밟기와 함께 녹여내어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선보인다.
도시 속 숨은 유령들과 숨바꼭질을 벌이는 관객참여형(이머시브) 공연이다.
오래된 문헌과 두루마리 그림에서 존재하던 옛 이야기, 현시대 도시괴담의 이야기들을
벽사의식 속 지신밟기와 함께 녹여내어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선보인다.
*지신밞기: 과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행해지던 한국의 민속놀이
각 시대 도시 난민의 이야기 속에 숨겨진 역사적 상흔을 찾아내어
공간의 비일상성을 탐험한다. 한 시대를 함께한 4대의 이야기
무스비처럼 이어진 이들의 연결은 바다처럼 흐르고 흘러 안식처를 찾는다
공간의 비일상성을 탐험한다. 한 시대를 함께한 4대의 이야기
무스비처럼 이어진 이들의 연결은 바다처럼 흐르고 흘러 안식처를 찾는다
한국과 일본의 전통 연희 만남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했던 동아시아권 민속놀이인 한국의 ‘지신밟기’와 일본의 ‘나마하게’. 한국의 창작연희단체 놀플러스와 일본의 전통연희 팀 부젠 텐구다이코& 부젠 카구라슈우단 자라쿠의 국제 협업
도시를 부유하는 현대인에게 위로와 안녕을
<숨바꼭질>은 도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아픔을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 이들의 안녕을 기원한다.
도시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부유하는 현대인들. 경제적 고통과 관계에 대한 공포, 노화, 중독 등 그들이 가진 상처를 바라보며 지친 하루와 힘든 일상을 이겨낼 수 있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도시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부유하는 현대인들. 경제적 고통과 관계에 대한 공포, 노화, 중독 등 그들이 가진 상처를 바라보며 지친 하루와 힘든 일상을 이겨낼 수 있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통 연희와 추리, 미디어 아트의 콜라보
작품의 스토리는 도시에서 사라진 4명의 인물과 그들이 남긴 흔적을 따라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관객들은 각 인물이 머물렀던 공간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실종사건을 추리한다.
추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연희 그리고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환상적인 미디어 까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전통예술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각 인물이 머물렀던 공간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실종사건을 추리한다.
추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연희 그리고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환상적인 미디어 까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전통예술을 선보인다.
줄거리
줄거리
어느 도시에서 발생한 4명의 실종사건.
취재를 나선 기자는 실종자들의 흔적이 남은 공간에 방문한다.
공간을 하나 하나 찾아가면서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드러나고,
모아진 단서들은 점차 복잡한 퍼즐 조각처럼 맞춰지는데…
취재를 나선 기자는 실종자들의 흔적이 남은 공간에 방문한다.
공간을 하나 하나 찾아가면서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드러나고,
모아진 단서들은 점차 복잡한 퍼즐 조각처럼 맞춰지는데…
등장인물
목욕탕의 갑동, 자취방의 을남, 포차의 병숙, 오락실의 정서. 4명의 인물을 만나게 된다.
이들이 어떤, 어떤 관계를 품고있는지는 관객의 눈으로 직접 밝혀질 것이다.
이들이 어떤, 어떤 관계를 품고있는지는 관객의 눈으로 직접 밝혀질 것이다.
제작진
| 연출 | 소경진 | 기획 | 김민수 | 스토리 | 황모과 |
| 음악 | 윤제호 송영준 | 미디어 아티스트 | 윤제호 | 무대미술 | 오수연 |
| 영상감독 | 강동희 | 조명디자인 | 허환 | 의상디자인 | 이진희 |
| 무대감독 | 최정환 | 조연출 | 장수경 | 보조기획 | 이민규 |
출연진
출연진(한국)
소리꾼
장서윤
연희자
최혜인
연희자
김태정
연희자
정연실
출연진(일본)
| 다이코 | 우에모리 유시 (上森悠史 / UEMORI YUSHI) |
다이코 | 히사나가 류지 (久永竜士 / HISANAGA RYUJI) |
다이코 | 에토 오사무 (江藤徹 / ETO OSAMU) |
| 카구라 | 우치마루 노리히사 (内丸典久 / UCHIMARU NORIHISA) |
카구라 | 오시마 에이지 (大島永嗣 / OSHIMA EIJI) |
카구라 | 기무라 료타 (木村亮太 / KIMURA RYOTA) |
공동제작
놀플러스
‘놀플러스’는 전통연희와 동시대라는 씨줄과 날줄을 새롭게 엮어가는 창작연희단체이다. '소리'는 '만남'이라는 의미 아래, 사람과 자연을 중심으로 새로운 만남을 추구하고 있는 연희단체로 현 시대를 살아가는 연희자로서 전통의 지평을 올바르게 넓혀가고자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실험적인 작업들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부젠텐구다이코 (豊前天狗太鼓) & 부젠카그라슈우단 쟈라쿠 (豊前神楽集団 若楽)
두 단체는 그동안 각지의 행사에서 콜라보 작품 '풍전귀신 전설'을 선보였으며 국외 공연 실적도 있다. 창의력을 발휘해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활동은 널리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에는 제주탐라축제에 초청되어 공연하였다.
공간정보
예술극장, 예술극장 극장1
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