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 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 공예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찾고자 ≪아시아 공예의 미래≫ 체험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2024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 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 한-태 수교 65주년을 기념하며 브루나이와 태국 대사관, 문화부, 현지 공예 기관들과의 협력 하에 각국 무형 문화유산이 가치를 확산 하고자 기획 되었습니다.

각 나라의 지역 환경에서 나고 자란 자원으로 만드는 역사와 문화의 결정체인 전통 공예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장인들의 손을 통해 이어져 왔습니다. ≪아시아 공예의 미래≫ 워크숍은 그들의 손을 통해 전승된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배울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마련되었습니다.

태국의 국가 기관인 SACIT(태국 지속가능 예술 공예 연구소_The Sustainable Arts and Crafts Institute of Thailand)은 <얀 리파오 뱅글>을, 치앙마이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캄 빌리지(KALM Village)는 대나무 드림캐처인<타 라에우>를 체험하게 합니다. 그리고, 브루나이의 전통 방식의 음식 덮개인 <투둥 둘랑>을 브루나이 예술 수공예 교육센터(Brunei Arts and Handicrafts Training Centre)를 통해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