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미래상 2024: 김아영 – 딜리버리 댄서의 선: 인버스» 전시대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미래상 2024: 김아영 – 딜리버리 댄서의 선: 인버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비평가, 큐레이터가 함께하는 ‘전시 대담’을 준비했습니다.
- 기간2024.11.9.(토)
- 시간15:00 - 17:00
- 장소문화정보원 B3 극장3
- 대상모든 연령
- 가격 무료
- 예매온라인 사전신청
- 문의1899-5566
소개
이번 전시 대담에서는 인공지능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에 대한 시제를 적극적으로 앞당기는 <딜리버리 댄서의 선: 인버스>의 제작 과정에서부터 작품을 둘러싼 시간성과 근대성에 대한 작가의 깊이 있는 탐구의 여정을 들어봅니다. 또한 2007년부터 이어온 작가의 작업 세계를 관통하는 주요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영상, 설치, 공연 등의 미적 언어로 발화한 작가의 작업 세계를 다양한 비평적 관점을 통해 입체적으로 바라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김아영 작가
- 김해주 싱가포르 아트뮤지엄 선임 큐레이터
- 오혜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학예연구사
- 참석인사, 일정 등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영상 촬영(음성 포함) 및 사진 촬영을 실시하며, 추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알리는 홍보(비상업적 목적) 등을 위해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참여자의 참여 신청은 위 촬영사항(초상권 사용 등)에 동의하시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 본 행사는 한국어로 진행됩니다. (통역 지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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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김아영(1979)은 역사, 시대, 지정학과 같은 불가항력에 저항하거나 그로부터 빗나가고 이탈하는 존재와 사건들에 대해 작업해 오고 있다. 이들의 중간적이거나 모호한 상태에 늘 관심을 가지며 비선형적인 이야기 전개방식을 통해 다차원적인 내러티브를 재구성해 왔다. 지정학, 신화의 파편, 테크놀로지의 밝고 어두운 파급, 미래적 도상을 종횡하며, 광범위한 사변의 결과물들로 새로운 역사와 현실을 인식하게 만든다. 이는 영상, 무빙 이미지, 소닉 픽션, VR, 게임 시뮬레이션, 다이어그램, 텍스트 등의 방식을 통해 전시, 퍼포먼스, 출판의 형태로 선보여져 왔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 온라인 사전접수(선착순 200명/무료)
- 해당 행사는 «ACC 미래상 2024: 김아영 - 딜리버리 댄서의 선: 인버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 예약페이지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노쇼(no-show) 청중석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합니다.
- 본 프로그램 행사는 무료입니다.
- 주차요금 별도 혜택 없습니다.
- 예약취소는 11.8.(금) 22:00까지 가능합니다.
공간정보
문화정보원, 문화정보원 B3 극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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