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눈의 뮤지션들, 국악에 빠지다
한국인보다 더 국악을 사랑하는 두 뮤지션.
가야금 소리에 반해 가야금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조세린 배재대 교수와 국악과 최초 외국인 교수 성힐러리가 보여주는 우리 음악의 놀라운 매력
- 기간2017. 08. 30.(수)
- 시간11:00 ~ 12:30
- 장소극장2
- 대상만 7세 이상 입장가능
- 좌석438석
- 가격 전석 20,000원
- 예매홈페이지 / 콜센터 / 매표소
- 문의1899-5566
- 진행90분
갤러리
소개
가야금 소리에 반해 가야금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조세린 배재대 교수와 국악과 최초 외국인 교수 성힐러리.
그리고 대한민국을 사랑한 파리지앙 피아니스트 윤일.
우리 음악의 고유한 매력에 빠진 해외 뮤지션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국악과 재즈의 하모니가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더불어 KBS 클래식 FM '흥겨운 한마당‘의 진행자 윤중강 국악평론가의 재치와 깊이를 넘나드는 토크도 함께합니다.
ACC 브런치콘서트에서 우리 음악의 멋을 느껴보세요.
출연자
조세린 (배재대학교 교수)
미국 웨스리안 대학교 학사,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동양학 석, 박사를 졸업하였다.
독일 뉘른베르크시의 오페라 Late night 시리즈와 드레스덴의 Global Ear 시리즈, 태국의 Asian Art Festival을 비록, 여러 이름 있는 축제와 행사에서 30여곡이 넘는 가야금 초연 곡을 선보였다. 미국 알래스카의 신생 음악 축제인 크로스사운드(Cross Sound , www.crosssound.com) 공동발기인 겸 감독이기도 하다.
2015년도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 신인부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오태석 명인기념 제8회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신인부 2015 금상, KBS, HBS, 외국인민속음악대회 우수 및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자문위원, 대전 거주외국인원 자문 위원을 역임 하였다. 2001년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일본의 고토, 중국의 쟁, 우리나라의 가야금 연주자가 모여 만든 Asian zither ensemble IIIZ+ (www.threezeeplus.com)을 창단하여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성자(성금연류 산조 등), 강은경(가야금 병창 등), 황병기(현대곡) 등을 사사하였다.
성힐러리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
미국Indiana University에서 한국 음악을 전문으로 해서 음악 인류학 (Ethnomusicology)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에 한국 음악이론, 인류음악학(민족음악학) 전공으로 임용 되면서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국악과 교수가 되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한국음악문화와 이론 외에도 세계 음악, 인류 음악학 등의 강의를 하고 있으며 국악 교육, 기악 실습, 시각공연 예술, 그리고 한국 전통 음악의 현대에서의 연속과 방향 전환 등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대표 학술 논문은 Ethnomusicology, the world of music, Seoul Journal of Korean Studies 이며 이외 여러 논문들이 학술지에 출판 되었다.
현재에 전라남도 진도에서 민요관련 현장연구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며 국악관련 사본은 <한국전통 음악의21세기 변함과 방향 그리고 지속 가능성 /Korean Traditional Music in the 21stCentury : A Story of Change, Continuity,and Sustainability> 출판 준비 중이다.
해금 소리에 매료 되어 국악을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한 방법으로 해금을 배우기 시작 하였고 현재 정악, 산조, 민요 등을 공부하며 연주하고 있다.
윤중강 (국악 평론가)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 국악과 수석 졸업 및 일본 국립 도쿄예술대학대학원 음악연구과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한국학과 및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박사과정을 수학하였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 20호 남창가곡 이수한 바 있다.
2004년 KBS국악대상 출판 미디어상 및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5년 한국국악협회 선정 ‘자랑스러운 국악인상’ 수상, 2008년 전주세계소리축제 ‘르노삼성소리상’(최우수작품상), 2017년 ‘서울문화투데이’ 문화기획상 등을 수상했다.
제 1 평론집 <국악이 내게로 왔다>를 시작으로 10권의 개인 평론집을 출간하였으며, 그 외 <가야금은 계속된다>, <종이에 스민 가야금>, <남에는 김희조> <그리운 성금연>, 공저 <국악 100년> 등 다수 작품을 집필했다.
현재,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문위원이자 국립무형유산원 연출 감독, 만요컴퍼니 예술감독, 국립국악원 운영자문위원회 위원, 2017 전통연희페스티벌 추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KBS -FM “흥겨운 한마당” 구성 및 진행을 맡고 있으며, 월간 ‘춤’ ‘국악살롱’, 월간 ‘서울문화투데이’ ‘윤중강의 뮤지컬 레터’ 고정필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윤일(재즈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윤일은 파리 고등음악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생이다.
첫 음반 "Pretty Late"를 시작으로 3장의 개인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가수 요조, 강산에 등과 작업한 바 있다.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국내 음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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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콘서트연간일정안내
브런치 콘서트는 관객에게 일상 속 예술을 통한 휴식을 제공하고, 예술가들과 진솔하게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표 시리즈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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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세부 프로그램은 출연자의 사정상 변동될 수 있습니다.
공간정보
예술극장, 극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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