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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인권·평화 마당극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오월의 열기, 민주화의 열망을 많은 관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당극으로 '신명 나는 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민주·인권·평화 마당극제
  • 기간2024. 5 .18(토)~ 5. 26(일) *매주 토, 일
  • 시간(토,일) 오후 5:18
  • 장소열린마당
  • 가격 무료
  • 예매자유관람
  • 문의062-601-4264
  • 진행60분

소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오월의 열기, 민주화의 열망을 많은 관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당극으로 '신명 나는 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올해 44주년을 맞이한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여
전국 민주·인권·평화를 소재로 한 마당극이 ACC 열린마당에 모여,

역사의 변곡점에 있던 민주화의 격정적 사건들을 마당극으로 선보입니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 풀뿌리 민중 이야기 '창무극 천명'을 시작으로,
1947~48년 제주 4·3의 상흔을 기억하고 이야기하는 '바다 건너 내 고향',
1970~80년 부마민주항쟁에서 5·18민주화 운동으로 이어지는 시대상을 이야기하는 '시월포차',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예술로 승화한 '오! 금남식당' 까지, 
시간의 기억에 남겨진 역사를 4개의 마당극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5시 18분, 5·18 민주광장 시계탑에서 울려 퍼지는 '님을 위한 행진곡'이 끝나면,
뜨거웠던 민주화의 열기가 경계 없는 마당에서 관객들을 기다립니다.
전체 일정
나타낸 표
일시 내용
5. 18(토) 오후 5:18 오! 금남식당 극단 토박이
5. 19(일) 오후 5:18 시월포차 프로젝트 봄꽃
5. 25(토) 오후 5:18 창무극 천명 정읍시립국악단
5. 26(일) 오후 5:18 바다 건너 내 고향 놀이패 한라산
2024. 5. 18(토) 17:18(60')
오! 금남식당 - 극단 토박이
작품내용
80년 오월, 광주 사람들은 모두가 한 마음, 한 식구였습니다. 동네마다 밥을 짓고, 주먹밥을 만들고, 김치를 담아 함께 먹고, 나누고, 보살폈습니다. 한 식구가 되어 아픔과 상처를 보듬었던 80년 오월! 오월연극 오! 금남식당은 주먹밥을 통해 만들어진, 80년 오월의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한다. 오월연극 오! 금남식당은 요리경연대회라는 소재에 경쾌한 노래와 춤,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박진감이 있게 진행된다. 여기에 작품의 주제인 오월 주먹밥에 담긴 아픔 이야기가 극중극 형태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맛보게 하는 작품이다
극단소개
극단 토박이는 1983년 11월에 창단, 광주에서 연극 활동을 하고 있는 창작극 중심의 전문공연단체이다. 이웃의 삶과 함께 호흡하며 그들의 진정한 웃음과 눈물을 연극예술로 재창조하여 인간성의 전진, 사회와 역사의 진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작진 및 참여진
  • 원작·연출 박정운
  • 출 연 임해정, 박정운, 김정훈, 박경단, 고영욱, 이종경
  • 음 악 박문옥, 송은정
  • 무 대 류상근, 임홍수
2024. 5. 19(일) 17:18(60')
시월포차 – 프로젝트 봄꽃
작품내용
대중들에게 사랑받았지만 국가권력에 의해 금지되었던 노래와 포차의 서민 음식을 소재로 새롭게 구성하여 만든 음악극이다. 이 작품에서는 김영감이라는 인물이 금지곡과 지역 음식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들려주며, 지금 세대와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고갈비, 꼼장어’등 부산의 서민음식에서 광주 ‘상추튀김’ 과 ‘양동시장 주먹밥’으로 이어지는 민중의 먹거리를 통해 ‘부마에서 광주’를 이야기한다.
[금지곡 리스트] 키다리 미스터김(1966, 황우루 곡), 미인(1974, 신중현 곡), 거짓말이야(1970, 신중현 곡), 왜불러(1975, 송창식 곡), 아름다운 강산(1972, 신중현 곡), 행복의 나라(1974, 한대수 곡), 물 좀 주소(1974, 한대수 곡), 아침이슬(1971, 김민기 곡), 봄꽃(2022, 황태현 곡)
극단소개
프로젝트: 봄꽃은 음악과 스토리로 구성된 음악극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적, 사회적 문제를 다양한 측면으로 접근하는 프로젝트 팀이다.
제작진 및 참여진
  • 극본·연기 서원오
  • 연주·음악디자인 전현미
  • 보컬·작곡 황태현
  • 연주 백상호
  • 영상·비쥬얼디렉터 이연승
2024. 5. 25(토) 17:18(70')
창무극 천명 – 정읍시립국악단
작품내용
용감하고 처연한 민초들의 사랑과 투쟁의 기록이다. 도올 김용옥(원작, 극본)과 작곡가 박범훈이 밑그림을 그린 동학농민혁명 기념 작품으로 목숨을 걸어 불의에 항거했던 용감하고 처연했던 민초들의 뜨거운 사랑과 투쟁의 기록을 만나는 감동의 대작, 횃불의 역사를 되새기며 깊은 여운을 안겨주는 작품이다.
극단소개
시립국악단은 1993년 창단 이래 1,00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국악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정읍의 소중한 국보급 문화유산들을 소재로 한 작품을 창작하여 전국 순회공연과 국제적인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홍보 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작진 및 참여진
  • 극본 김용옥
  • 작곡 박범훈
  • 각색·총연출 김용호
  • 소리지도 이세정
  • 지휘 강행복
  • 안무 김연실
2024. 5. 26(일) 17:18(60')
바다 건너 내 고향 – 놀이패 한라산
작품내용
제주4·3사건의 광풍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과 그 광풍을 벗어나 해외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사람의 입을 통하여 4.3의 본질에 더욱 가까워지고자 한다.
태삼과 옥희, 춘삼은 애월면 하귀리가 고향이며 스스로 3인동무라 지칭하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제28주년 3.1절 기념집회 이후의 수배령과 5·10단독선거 반대의 열기로 입산을 선택하게 된 태삼과 춘삼, 그리고 연락책이 된 옥희. 그러나 의귀초등학교 전투 과정중 꿈 많고 희망이 가득해야 할 태삼의 안타까운 죽음은 모두를 갈라지게 만든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죽음을 앞둔 춘삼은 그렇게 그립던 동무와 태삼의 무덤을 마주한다.
극단소개
놀이패 한라산은 연행예술을 통해 참된 민족‧민중문화와 창조적이고 건강한 제주문화의 창달을 목적으로 1987년에 창단되었다. 삶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하고 진솔한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작게는 한 사람의 억압된 삶을 풀어나가는 일에서부터 사회의 누적된 한을 해결해 나가는 역할까지 성실히 담보해 나가고자 한다. 또한 삶의 문화를 아끼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린 마당으로서, 삶과 놀이가 우리 고유의 신명나는 몸짓으로 풀어나가는 공동체의 마당이고자 한다.
제작진 및 참여진
  • 연출 신제균
  • 대본 우승혁
  • 안무 김수보
  • 출연 신현종, 고상희, 황보성종, 우승혁, 신제균, 윤미란
공간정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열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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