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장품: 마나스
<이달의 소장품>은 박물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유물은 키르기스인의 3부작 서사시, ‘마나스(Manas)·세메테이(Semetey)·세이테크(Seytek)’에 등장하는 전설의 영웅 ‘마나스’를 소재로 그린 작품입니다.
- 기간2024.2.6.(화) - 4.28.(일)
- 시간(화-일)10:00 ~ 18:00
(수,토)10:00 ~ 20: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장소문화정보원 아시아문화박물관
- 가격 무료
- 예매자유 관람
- 문의1899-5566
소개
이번에 소개하는 작품은 키르기스스탄 작가 아사날리예프 마이람쿨 무사바이*와 독일 작가 테오도르 헤르젠**이 마나스를 소재로 그린 작품이다. 마나스는 키르기스인들에게 자부심과 정체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소재로, 작품을 통해서 키르기스인의 민족 통합과 자긍심을 느껴보시기 바란다.
- *아사날리예프 마이람쿨 무사바이(Asanaliev Mairamkul Musabai, 1965년~)은 키르기즈스탄에서 태어났다.
주로 고대 키르기스스탄의 문자, 기호, 상징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 **테오도르 헤르젠(Theodor Herzen, 1935년~2003년)은 키르기스스탄에서 태어난 독일인이다.
키르기스스탄인의 삶을 수채화, 드로잉과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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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스 Manas‘마나스’를 그린 작품이다. 마나스를 중심으로 하늘을 상징하는 독수리와 고대 부족을 상징하는 40여개의 봉우리, 땅을 상징하는 맹수, 물을 상징하는 용이 그려져 있다. 바깥쪽은 우주를 의미하며, 물결(~) 문양은 마나스의 영원함을 상징한다.아사날리예프 마이람쿨 무사바이 Asanaliev Mairamkul Musabai
2019년 -
어린 영웅 마나스, 칸(한)으로 선출되다
Manas the young khan-
칸으로 선출된 십대 중반의 어린 마나스를 표현하였다. 말에 탄 마나스가 지휘봉을 쥐고, 머리에는 권위의 상징인 칼팍Kalpak을 쓰고 있다.테오도르 헤르젠 Theodor Herzen
1972년~1980년
마나스 Manas-
중국 베이징 원정을 떠나는 마나스를 표현하였다. 마나스 머리 위에는 하늘을 상징하는 독수리가, 다리 밑에는 물을 상징하는 용이 그려져 있다.테오도르 헤르젠 Theodor Herzen
1972년~1980년
공간정보
문화정보원, 문화정보원 아시아문화박물관
진행중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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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 >
Asia Culture Museum Permanent Exhibitions2021.11.25(목) - 2024.12.3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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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보원 상설전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아카이브 <빛의 숲(Forest of Light)>
2022.11.23(수) - 2024.12.3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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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금) - 2024.6.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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