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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토요 아카이브 강연③
<사라져가는 근현대 광주·전남의 건축문화유산> 외

작가 오석근과 한옥목수 강동수를 초대해 광주전남 지역 근현대 건축 유산 아카이빙 작업을 듣는다.

토요 아카이브 강연③ <br>
<사라져가는 근현대 광주·전남의 건축문화유산> 외
  • 기간2023.6.24.(토)
  • 시간14:00~16:00
  • 장소문화정보원 특별열람실(B4)
  • 대상시민 누구나
  • 좌석25명
  • 가격 무료
  • 예매홈페이지 / 당일 현장접수
  • 문의1899-5566

소개
아시아문화박물관 특별열람실 프로그램
<토요 아카이브 강연> 6월 프로그램
  • 사라져가는 근현대 광주·전남의 건축문화유산
    강동수(한옥목수, '배무이' 대표)

    영광 법성포 한옥의 굴뚝(강동수 제공)
    구한말에서 1950년대 여러 실험과 한·중·일과 서양 등 다양한 문화의 영향으로 탄생한 광주·전남지역의 절충식 한옥부터, 1960~70년대 ‘양식의 규격화’, ‘대량생산’ 그리고 ‘콘크리트’ 등 새로운 기술을 배경으로 지어졌고, ‘집장사 한옥’이라고 불렸던 ‘광주식 도시형 한옥’에 이르기까지, 20세기 한옥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해 볼 수 있는 광주·전남의 건축문화유산을 소개한다.
  • 실용과 기복: 적산가옥의 변용과 한국주택의 기복 문양
    오석근(작가)

    오석근, <적산(敵産) _광주(光州)01>(2022). 디지털 컬러 프린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션(오석근 제공)
    오석근 작가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에서 선보이는 '적산(敵産)'과 '기복(祈福)' 두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국 주택의 실용과 기복에 관해 이야기한다. ‘적산가옥’은 일제강점기 일본인이 짓고, 패전 이후 미군정에 귀속되었다. 이후 적산가옥은 70여 년 동안 변용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기복’은 십장생, 십이지를 기본으로 주택의 대문, 담벼락, 주차장 셔터 등에 부착되거나 각인된 문양을 대상으로 한다. 특이하게도 기복 장식은 국가, 종교, 시대 넘나드는 다양한 문양을 조합해 주물, 모르타르로 제작됐다. 작가가 지난 몇 년간 광주를 비롯해 인천, 부산 등을 오고 가며 목격한 이 건축적, 조형적 언어를 함께 읽고, 변화하는 우리의 역사와 삶의 형태를 조망해 본다.
강연자
강동수(한옥목수, '배무이' 대표)
강동수는 광주를 기반으로 사라져가는 건축문화유산을 연구, 아카이빙, 복원, 리모델링하는 한옥목수이자 회사 ‘배무이’의 대표이다.
오석근(작가)
오석근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인천을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사와 얽힌 개인의 기억을 찾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재현한다. 그는 적산가옥(敵産家屋)이라 불리는 일본식 가옥의 내·외부 변화상, 식민지, 근대화, 산업화 그리고 한국전쟁이 만들어 낸 시간과 기억 그리고 문화의 층위를 렌즈로 탐험하고 이를 엮어 대항기억을 쓴다.
공간정보

문화정보원, 문화정보원 특별열람실(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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