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품다! 광주를 잇다! ACC개관 3주년 기념 6인 6색 미니 인터뷰













올해 10회 째인 ‘아시아전통음악오케스트라’와 아시아의 문화의 속살을 살펴본 ‘아시아 타투’, ACC의 브랜드가 된 ‘월드뮤직페스티벌’과 ‘아시아문학페스티벌’, 100명 이상 확대 운영된 콘텐츠 창제작 레지던시까지, 2018 ACC는 문화발전소로서의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 한 해 세계적인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 토대를 다진 ACC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은 바로 지역과의 상생과 소통, 지역민의 애정과 응원일 것이다. 이에 ACC를 지근거리에서 본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에게 ACC 3주년 기념 서면 인터뷰를 실시했다.
눈 밝은 사람들은 알 수 있으리! 이 미니 인터뷰 속에 뿌려져 있는 보석 조각들을. 그 보석 조각들이야말로 ACC와 광주가 진정한 아시아의 문화 심장으로 나가기 위한 힌트와 열렬한 응원임을!







Q. 지난 3년 동안 ACC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우선, ‘아시아 문화의 창’을 표방하며 문을 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동구청장의 입장으로 ACC를 생각해보면 문화전당과 동구청이 상생하여 이룬 협력 사업들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조한 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가 가장 기억에 남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사실, 2015년 11월 개관 이후 문화전당은 당초 지역민들의 기대와 달리 지역사회와 소통 부재로 인해 아쉬운 마음을 느끼는 시민이 적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이진식 직무대리께서 부임한 이후 지역사회와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결과, 문화전당에 대한 지역민들의 마음도 훨씬 푸근해졌고 전당 프로그램을 찾는 지역민들의 발길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문화전당이 우리 동구와 상생 협력 차원에서 추진한 동명동 디자인 랩 사업이 상인과 주민들의 크나큰 호평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동구와 문화전당이 함께하면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명동 ACC 디자인 랩 사업과 함께 충장로 축제 지원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금번 제15회 충장 축제가 태풍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역대 급 인파가 몰리는 등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축제기간 단축운영 등 내실 있게 운영한 점도 있지만 문화전당과 협력하여 축제공간이 문화전당까지 확대되고, 문화전당 콘텐츠를 공유한 점이 축제 성공의 힘을 보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Q. ACC의 가장 큰 경쟁력과 약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ACC는 518민주화운동이 품고 있는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하는 한편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 연구, 창제작, 교육을 통하여 아시아 여러 나라와 함께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ACC는 그 규모로 보나, 구성 요소로 보나 국내 유일한 아시아 특화 문화예술기관이라는 점이 최고의 강점입니다.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연구하고, 그 가치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하는 복합 문화공간이 광주 동구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저는 든든하고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특히, 다양한 기능의 시설 및 최신 전문 장비들을 다수 보유한 ACC는 문화예술 관련 전문교육 문화공간으로서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고요, ACC의 특화된 문화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 인재들이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모습들을 바라보는 기쁨 또한 구정 수행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규모가 큰 국내 유일의 복합문화공간이기 때문에 찾아오기 쉽지 않은 문화 공간, 전문가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어 우리 대중들과 주민들에게 때론 낯선, 익숙하지 않은 공간으로 인식된 것이 약점이라면 약점이겠지만, 지금처럼 지역사회와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이러한 취약점도 회복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복합문화예술기관 ACC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A: 잘 아시다시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우리 광주(동구)의 랜드마크이자 상징적인 문화공간입니다. 그만큼 전당이 우리에게 갖는 의미가 크다는 것입니다. 문화전당은 건립단계에서부터 주창한 아시아 문화 콘텐츠 제작의 허브를 지향하는 원대한 정체성을 당연히 존중합니다만, 문화전당의 브랜드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서 문화전당을 통해 아시아와 광주를 만날 수 있는 공간, 보다 더 대중적인 공간으로 성장하였으면 합니다.
장미축제를 비롯해 아시아 음식문화지구 디자인 랩 사업 등 구정 주요 사업을 ACC와 함께 만들어간다면 문화 동구의 면모를 새롭게 일신함은 물론, 아시아와 광주 문화를 아우르는 문화 메카로 거듭나는 우리 동구의 문화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동구는 문화전당과 3년, 본격적으로 상생하는 문화전당은 1년도 채 안 됩니다. 그러나 문화전당과 함께하는 10년, 20년 후의 동구 모습을 상상하면 우리 동구가 어떻게 문화적으로 발전할지 기대가 무척 큽니다. ACC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우리 동구도 문화 동구를 지향하는 만큼 ACC와 상생 협력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을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 모델을 좀 더 다양한 버전으로 이어 나갔으면 합니다.





Q. 지난 3년 동안 ACC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5월 어린이날 행사로 열고 있는 어린이 가족문화 축제, HOW-FUN 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HOW-FUN 행사는 아이들을 데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어린이 문화원을 자주 이용하는데 수준 높은 공연들과 체험 위주의 놀이 등이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되어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어린이 문화원의 활성화는 향후 ACC의 잠재적 이용객들이 될 아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ACC의 가장 큰 경쟁력과 약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장점은 국내 최대의 시설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넓고 다양한 공간들과 여러 가지 장비 보유,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의 수준이 꽤 높다는 점. 또 다른 곳들과는 차별화되는 아시아 문화와 관련 프로그램들은 아이들에게 굉장히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점은 공간이나 시설에 비해 부족한 인프라입니다. 광주라는 지역에 존재하는 만큼 국제적인 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의 사랑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할 텐데요. 지역의 다른 시설 혹은 기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이 더해질 때 ACC가 동떨어져 운영되는 기관이 아닌 아시아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교육청과의 연계가 가능하다면 어린이문화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수 있지 않을까요?



Q. 복합문화예술기관 ACC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A: 예술문화 프로그램의 확대와 시설 이용을 위한 적극적 홍보입니다. 또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함께 발굴하고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함께 끌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부에서 오는 다양한 사람들이 ACC에만 머물고 가는 것이 아닌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와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지난 3년 동안 ACC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이진식 전당장(직무대리) 취임 이후 광주 문화전반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문화전당과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광주시와 지역 문화계 등 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한발 다가서려는 노력을 꾸준히 볼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광주시와 문화전당이 공동으로 ‘문화도시 조성 협력단’을 구성(18.6.11)하여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 좋은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광주시와 문화전당 간의 주요 협업사업으로는 무더운 여름철에 시민과 아이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한 「아시아문화광장 내 워터슬라이드 운영」, 아시아와 세계 문학계 교류의 장인 「아시아 문학페스티벌 개최」,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융합한 「ACC 시티런」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ACC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광주지역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아시아문화전당 명예홍보대사’를 위촉하여 전당 알리기에 발 벗고 나섰고, 문화예술기관을 비롯한 각 기관과 MOU를 체결하여 지역 협력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외에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한 발짝 다가서는 문화전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ACC의 가장 큰 경쟁력과 약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ACC는 5·18이라는 광주 공동체의 역사를 모두 지켜보았던 상징적 장소로, 대한민국의 문화수도이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새로운 비전을 밝힌 광주의 핵심 공간이라 생각하며, 특히 아시아 문화예술의 교류와 창조의 플랫폼 기능을 수행하는 최첨단 복합문화예술기관인 문화전당은 연구기획·창제작 등을 통한 우수한 콘텐츠 개발에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관 후 3년 동안 기반 시설 구축과 실험적인 창제작 문화콘텐츠 개발 등에 집중된 측면이 있어 지역민들과의 교류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시민 정서에 맞고 대중성이 있는 전시·공연작품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술작품을 무대에 올려서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는 전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Q. 복합문화예술기관 ACC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A: 광주만의 특색 있는 킬러 콘텐츠를 생산하여 광주를 넘어 아시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는 문화발전소로서의 문화전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대중성을 갖는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일상 속에 항상 가까이 있는 ACC가 되고, 더욱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발전해 주었으면 합니다.





Q. 지난 3년 동안 ACC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소극장-소와 관련된 공연의 모니터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ACC가 시민의 예술 감각을 올려주기 위한 방편이었겠지요. 어떤 명목으로든 시민에게 참여의 기회를 주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ACC 6관에 전시되었던 고려인 관련 근세기 인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당시 차분한 설명과 함께 자신의 궁금한 점도 서로 나누면서 해설을 이끌어가는 김현숙 도슨트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Q. ACC의 가장 큰 경쟁력과 약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ACC의 가장 큰 경쟁력은 hard ware가 아닐까요? 봉사자 시절에 만났던 한국계 젊은 독일인은 놀랍기도 하고 감동적이라면서 독일의 가족과 함께 다시 와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었으니까요. 약점이라면 시민의 저조한 이용, 팬층이 낮다는 것이겠죠.
하지만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ACC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조급함입니다. 이익 없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관리가 된다는 전제하에 시간이 흐른 뒤에는 유럽 등의 경우처럼 초반에 인기 없던 곳이 후에는 명소가 되어 있듯이 우리 ACC도 긴 안목으로 너무 조급하게 성과를 바라지 않았으면 합니다.



Q. 복합문화예술기관 ACC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A: 광주 시민의 문화예술 감각 확장에 도움을 주는 곳이기를 바랍니다. 광주는 U-대회 이후 자원봉사자 숫자도 늘고 활동 영역도 다양해졌는데요. 그런 것처럼 광주에 이런 멋진 곳이 있으니 먼저 시민부터 끌어 들여서 참여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광주시민의 가치도 올려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지요.





Q. 지난 3년 동안 ACC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이미 시민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난 ACC 브런치 콘서트의 격조와 대중 참여를 첫 손에 꼽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는 중앙아시아 무형문화유산 콘텐츠 제작을 들 수 있겠습니다. 또한 어린이 공연 창작지원공연도 기억에 남는 장면입니다.



Q. ACC의 가장 큰 경쟁력과 약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아시아문화에 대한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야말로 ACC의 가장 큰 경쟁력이며 장점이자 책무라 할 수 있겠지요. 따라서 수많은 과업 중에서 아시아 문화에 대한 보다 다양한 콘텐츠 수집과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간 나름 경주하였던 인문적인 아젠다를 넘어 다양한 종교 예술과 물리적인 공간을 다루는 기획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대중성을 추구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통합적인 연구나 변모 양상, 전래와 전이에 대한 고찰이 필요합니다. 아시아문화에 대한 대중적 공감 위에 전문적, 학술적인 부분에 대한 살핌과 시도 역시 요구될 것입니다.



Q. 복합문화예술기관 ACC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A: 그간 나름 노력을 경주하여 많은 성과를 내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러나 닫힌 전당, 전문가만을 위한 문화예술기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광주의 지역성과 한국적 과제, 아시아를 아우르는 사업의 발굴과 전개에 진력하여야 한다는 당연한 요구를 전합니다.





Q. 지난 3년 동안 ACC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얼마 전 11월 3일 ‘제89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이 ACC 문화광장에서 열렸었던 것이 최근의 행사이기도 하고, 가장 인상 깊은 장면으로 남았습니다. 광주 시민과 학생 3000여명이 참여하여, 가득 매운 ACC 문화광장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광주 학생들이 직접 사회를 맡고,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약 40분간 진행된 기념식은 방송을 통해 현지 생중계가 되었는데요, TV를 통해 기념식 방송을 보면서 평소와 다른 시선으로 ACC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단순한 ACC가 아닌, 매일 근무하는 일터이자 이런 공식적인 행사가 열릴 만큼 중요한 장소로서 역할을 해내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더욱 더 빛나게 되었지요.



Q. ACC의 가장 큰 경쟁력과 약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가장 큰 장점은 선순환 구조의 콘텐츠 개발과 유통 그리고 그 내용을 담아낼 수 있는 커다란 그릇과 같은 복합문화예술기관인 ACC의 넓은 공간이 자랑거리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오늘날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하늘마당과 함께, 언제든 산책이 가능한 지상 공원 또한 참 좋습니다.
하지만 다소 안타까운 것은 지하 건물임을 종종 잊게 되고, 처음 오시는 분일수록 한참을 헤매다가 겨우 전시 또는 행사장을 찾아오게 됩니다. 건물의 입출구와 행사가 열리는 장소에 대한 길 안내 도우미 혹은 길 안내를 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복합문화예술기관 ACC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A: 어떻게 하면 관람객들이 전당을 편하고 쉽게 오실 수 있을까요@f2 ACC 가까이에 살지만 한 번도 안 와봤다는 광주시민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오히려 타지에서 오신 분들은 이런 복합문화예술기관이 광주에 있다는 것에 감탄하시지요.
ACC 진입장벽이 너무나 높은 것은 아닌지, 광주 시민들이 발걸음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저 또한 오랫동안 고민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별히 예술 관련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보통의 평범한 일반 시민 특히 광주 시민들이 편하고 쉽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새로 태어난 아이를 온 마을 사람들이 키워내듯, 이제 아장아장 걷는 3살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광주 시민들의 정성으로 잘 키워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계속해서 잘 자랄 수 있게 관심을 기울여주시기를 바랍니다.








 

 

 

 

by
공감 링크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