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는 지금 기후변화 속에서 신음하고 있으며 아시아 청년들은 이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획전시 <아시아의 어젠다, 아시아의 예술>은 아시아 4개국(대한민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청년들이 연대하여 이상기후로 인한 아시아 지역의 피해사례, 기후위기 문제 등 아시아의 동시대적 어젠다를 예술로 고민하고 그 해답을 찾아 작품으로 풀어냅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사회혁신가와 광주의 사회혁신가, 예술가 그룹을 매칭하여 광주지역의 혁신 공간 및 문화재생 공간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탐방 중에는 주어진 미션을 함께 수행하며 민주, 인권, 평화 등 광주의 대표적인 사회적 가치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아트와 사운드 디렉팅의 융복합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아 청년 문화 파티 < Enjoy New Asia >가 10월 29일 오후 6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집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의 청년 예술인과 광주지역의 공연예술단체가 만나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입니다. 광주시민, 외국인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와 젊고 신선한 새로운 아시아 공연을 선사합니다..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만끽해보세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장에 폐컨테이너 활용한 예술난장이 펼쳐집니다. 전시, 체험, 공연, 플리마켓 등 아시아 청년들과 광주시민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 미래사회의 가치를 함께 고민해보는 공론의 장 <아시아 미래사회 청년포럼>. 1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멘토와 청년들이 각 조를 이루어서 ‘아시아 청년들이 바라보는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합니다. 2부 전문가 포럼은 ‘문화예술 활동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주제로 각 조의 멘토가 문화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성공사례 그리고 라운드테이블의 결과를 통합적으로 발표합니다.